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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ANAGEMENT/Study

탑다운 방식 투자 및 기업 발굴하기 (Top Down / Bottom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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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하 ~

혹시 종목을 고르실때 다들 어떤 방식을 통해 종목을 찾으신가요?! 

저는 보통 탑다운 방식을 통해 종목을 고릅니다. 다들 주식투자를 하셨으면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 한 용어입니다.

오늘은 바텀업(Bottom UP), 탑 다운(Top Down) 투자 방식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제가 분석 한 탑다운 방식에 대해서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탑다운(Top Down) 방식 

- 거시경제부터 산업을 분석하고 기업을 분석하는 방식
- 탑 다운 방식은 향후 성장 가능한 산업을 미리 예상하고 시장의 분위기나 환율, 경제 흐름등을 파악을 먼저 합니다.
- 그 다음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그 산업에 관련된 기업들을 분석해 투자를 하게 됩니다.
* 산업을 먼저 보고 투자하기에 어느정도 리스크가 있는 투자 방식입니다.

 

바텀업(Bottom UP) 방식 

- 기업을 분석하고 산업 경제를 분석하는 방식
- 시장의 흐름보다는 기업의 내재가치를 먼저보고 기업을 분석을 먼저 합니다.
- 기업이 가지고있는 가치보다 낮게 평가된 경우 해당기업에 대해 투자를 하게 됩니다.
* 가치투자의 방식 중 하나로 시간이 오래걸리고 수익이 낮더라도 안전한 투자 방식입니다.

 

 

 

 

 

나의 탑다운(TOP Down) 분석 방식

1) 저는 우선 거시경제분석을 진행합니다.
- WEF 보고서 참조
- 경제 성장률 참조
- 금리 참조
- 환율 참조

2) 두번째로 산업분야를 분석합니다.
- 산업 전망
- 트랜드
- 해당년도 빅 이벤트 분석

3) 산업분야를 통해 나온 결과를 통해 업종을 분석합니다.

4) 최종적으로 업종(테마)에 관련된 기업을 분석하여 투자를 진행합니다.

 

 

 

1. 거시경제적 분석 

Q. 거시경제 포트폴리오 전략
주식을 중심자산으로 하되 기타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효과적인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은
계량적인 투자전략 뿐 아니라 거시적인(톱다운) 투자전략이 동시에 행해졌을 때, 가장 안정적이면서도 탁월한 성과를 보인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 금리, 환율 등 다양한 주요 거시경제적 지표들의 순환(내용 및 주기 등)을 이해하고, 
거시경제의 각 순환국면마다 현명한 거시투자 포트폴리오 전략에 따라서 투자해야 한다. 
현명한 가치투자자라면, 전략적으로 자산별 비중을 정하고 거시경제 주기에 따라서 국내외 주식과 채권, 주식 내 업종섹터 등 자산별 비중을 전술적으로 조정해야 한다.

 

1.1 WEF 보고서 참조 ('물가 상승률','국가 채무','정부의 정책 안정성 확보 능력') 

- WEF보고서 참조시 2018년대비 2단계 상승한 13위를 기록함
- 거시경제 안정성과 정보통신기술 보급 항목, 인프라 항목, 혁신역량, 보건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음
- 노동시장과 금융, 기업 활력 분야는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음
-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규제혁신·노동시장 개혁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하였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2020년 한국의 거시적경제부분은 안좋아 질 것으로 봄

+ 강점
> ICT, 거시 경제 안정성 : 1위
> 혁신역량 : 6위
> 보건 : 8위

+ 약점
> 노동시장 : 51위
> 생산물 시장 : 59위
> 기업활력 : 25위
> 정부 규제가 기업 활동에 초래하는 부담 : 87위 


1.2 경제 성장률 : 디플레이션 리스크 확산

- 2019년 8월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물가를 기록하며 디플레이션 공포 발생
- 우리나라 3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1.1% (이는 앞으로 한국의 경제 성장률이 더욱 낮아진다는 것을 의미) 
- 우리나라는 빠른 고령화로 수요둔화 추세가 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에 따른 저물가 장기화 시 인플레이션 기대가 낮아지면서 디플레이션이 발생할 리스크는 점차 확대될것임


1.3 금리

+ 세계 : 글로벌 단기 및 국채금리 하향세 지속
- 미국은 2019년 5월부터 3개월 국채 수익률(단기 금리)이 10년 국채 수익률(장기 금리)보다 높아지는 역전 현상 발생함
- 미국의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을 미국의 경기 침체의 전조로 받아들여야됨
- 중국이 부실기업(기업의 부채를 늘리는 방식으로 성장)과 은행의 구조조정을 앞두고 있는 중국시장도 부정적임

+ 한국 : 국내 기업 신용리스크 커지며 회사채 금리는 내년중 상승세
- 한국의 경제 성장률이 앞으로 5~6년간 2%대에서 머물다가 장기적으로는 1%대로 떨어질 확률이 높음
- 이러한 구조적 저성장 국면은 저금리 시대로 연결되는데 결과적으로 저성장ㆍ저금리 시대로 접어들면서 금융과 투자의 기대 수익률이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임
- 2019년 하반기에 발생한 일본 수출 규제라는 돌발 변수도 있으며 2020년에도 추가적인 규제의 변수가 발생 할 가능성도 있음
- 부동산도 마찬가지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아파트와 토지 등의 시세 차액도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음

 

1.4 환율 

+ 달러 : '무역·대선·연준' 재료에 하락 우세
- 2020년 달러화는 미국의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를 한동안 인상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약달러 압력도 커질 것으로전망
-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캐피털이코노믹스(CE) 등은 연준이 내년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에 무게를 뒀고, 소시에테제네랄(SG)과 ING는 금리가 계속 인하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
- 유럽의 경기 회복세에 따른 경기 차별화가 덜 부각되고, 미중 무역전쟁이 종료될 가능성도 있어 달러화 상승을 견인할 재료가 많지않음

+ 유로 : '상승추세 전환'
- 글로벌 경기가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유럽의 경기도 바닥을 쳤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림
-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2018년 2월 이후 줄곧 하락세를 보여 현재까지 11%가량 떨어졌으며 유로 저평가에 따른 자금 유입이 기대감이 있음
- 유럽중앙은행(ECB)이 완화적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ECB내 추가 완화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연준에 비해 가용 가능한 통화정책이 제한적이라는 점은 부담임
+ 원달러 : 원화환율 내년에도 약세 흐름 이어질 것
- 중국 의존도가 큰 우리나라는 미중 무역갈등 코로나 사태에 따라 2019년보다 더 악화 될 가능성이 있음
- 최근에 국내에도 코로나 확진자수 급증에 따른 경기둔화우려 및 지속되는 달러 강세를 보임
- IMF는 한국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 악영 향에 대비할 것을 권고함
-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는 기업실적악화 및 경기둔화 우려 확대로 이어지며 환율에 상승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


* 저성장,저금리시대,코로나 사태에 대한 포트폴리오 구성 : 실물 자산(부동산,주식)은 줄이고 안전 자산을 늘려야됨

* 중국 부실기업 및 은행의 구조조정이 끝난 시점을 시그널로 보고 공격적인 투자 진행 (중국,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방향은?)

 

 

2. 산업분야 분석

- 거시경제 분석 내용 및 이슈들을 체크하여 이번년도 산업분야의 흐름을 분석한다.

1) 산업 전망
+ 수출: 교역환경 악화로 수출 물량 감소
+ 설비투자: 불확실성 지속되며 내년 제로 성장세 머물 전망
+ 건설투자: 주택건설 투자가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내년에도 하향세 이어질 것
+ 민간 소비: 임금 상승세 둔화,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부진 예상


2) 트랜드
+ 10대 : 학업, 외모, 인플루언서, 게임, 웹드라마, OOTD, Flex, 스낵컬쳐
+ 20대 : 진로, 취업, 워라벨, 외모, 콘텐츠, 무민세대, 모디슈머&펀슈머, 뉴트로
+ 30대 : 결혼, 직장, 워라벨, 재테크, 나에 대한 투자 소비, 살롱문화, 구독 경제, 홈루덴스족
+ 40대 : 재테크, 건강, 워라벨, 자녀, 자녀양육, 홈쇼핑, 영포티, 언택트

* 중복 포인트
 - 모바일은 하루종일, PC는 업무시간에만 이용 
 - 워라벨 중심 및 나를 가꾸는 투자 비중이 늘어남
 - 인스타 사용이 늘어나고 있으며 소통 및 이슈 확인으로 사용함 (10,40대 남자는 페북이 우위)
 - 사람을 마주치지 않고 하는 언택트 플랫폼을 많이 이용 (앱 주문, 인터넷 쇼핑, 키오스크 이용, O2O 등)


3) 2020년 빅이벤트
+ 4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 7월 도쿄 올림픽 (취소됨)
+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 + 코로나19
+ 경제침체 이슈

 

 

 

 

3. 업종분석

- 52시간 수혜로 인한 여가 및 삶의 질, 모바일 중심 플랫폼, 4차산업 관련 업종, 코로나에 민감하게 반응 하지 않는 업종 선별

1) 4차산업 중에서의 업종 
빅데이터 
핀테크 
가상현실 
증강현실 
블록체인 
5G, AI, 로봇, 스마트공장, 드론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양자 컴퓨터, 3D 프린터, 생명공학, 크리스퍼, 클라우드 컴퓨팅 
스마트 모빌리티, 인터넷 은행, 핵융합, 수소차 


2) 그외 업종 
미디어 
광고 
게임 
온라인 쇼핑 


결론 : 그 중에서 핀테크 관련주를 키 포인트로 뽑음 
- ICT,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기술의 발달로 경제의 공급 구조가 바뀌고 있음  
- 세계적으로 저성장 시대로 진입하였으며 저출산,고령화 영향로 인해 수요적인 면이 이커머스 쪽으로 바뀌고 있음 
- 현재 스마트폰 보급률은 94%이상이며 모바일 뱅킹 등록자수는 약 9천만명에 달함 
- 최근 50대 이상 시니어 세대의 핀테크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 1월 7일에 열린 CES 2020 주요 토픽 중 하나가 핀테크였음  
-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을 5월달에 DDP에서 개최하며 2019년과 비교했을때 부스수가 2배늘어나며 국내외 해외 인사도 초청함에따라 국내 규모도 커지고있음  
- 기획재정부에서도 우리나라 강점인 ICT를 이용한 인프라에 대해 1위(WEF)를 지속하겠다고 하였음  
- 문제점 : 경직적이고 보수적인 기존 금융산업의 영업형태, 규정 중심의 규율 체계가 걸림돌이 됨 

Q. FinTech 
핀테크(FinTech)란 금융을 뜻하는 파이낸셜(financial)과 기술(technique)의 합성어로 금융IT 융합형 산업을 뜻함. 
과거 단순한 송금 한계를 벗어나 모바일 결제, 대출, 자산관리, 크라우드펀딩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음 


4. 종목분석

+ 다날 : 휴대폰결제 등 유무선결제 서비스업체. 카카오의 ‘뱅크월렛카카오’에 바코드 결제 인프라 제공. KT, 결제솔루션 전문기업 엠씨페이와의 제휴를 통해 배달전용 간편결제 ‘페이온 플러스’ 앱을 출시. 

+ KG이니시스 : 2014년12월 간편 결제 서비스 ‘케이페이(KPAY)’를 출시했으며, 2016년7월 케이페이를 더욱 고도화한 'WPAY'를 출시. 

+ KG모빌리언스 : 휴대폰, 편의점캐시 등 통합 전자결제사업과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모바일 쿠폰 등 모바일 커머스사업을 영위. 금융 관련서비스 어플리케이션 '머니트리'를 통해 쇼핑에서부터 송금, 출금, 제로페이, 공과금 납부 서비스 등을 제공. 

+ 한국전자인증 : 공인인증서 서비스 사업을 영위 업체. 개인 및 법인용 공인인증사업과 PKI솔루션(보안툴킷 등)개발 및 판매사업, SSL(웹보안서버) 등의 사업을 영위. 


+ 갤럭시아컴즈 : 휴대폰, 편의점캐시 등 통합 전자결제사업과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모바일 쿠폰 등 모바일 커머스사업을 영위. 금융 관련서비스 어플리케이션 '머니트리'를 통해 쇼핑에서부터 송금, 출금, 제로페이, 공과금 납부 서비스 등을 제공. 

+ NHN한국사이버결제 : 전자결제 전문업체. NFC터치리더기를 통한 오프라인 PAYCO 간편결제 이용가능한 PAYCO 간편결제 오프라인 서비스 개발. 

+ SBI핀테크솔루션즈 : 일본 전자지급결제서비스(PG) 전문업체로 신용카드 결제 및 지불을 대행해주는 전자지급결제서비스(PG) 사업을 영위. 

+ 이니텍 : 인증보안 및 금융IT서비스 제공 업체. PC 및 모바일 기반의 인터넷뱅킹 시스템 구축 및 운영. 

+ 세틀뱅크 : 전자금융 및 결제 플랫폼을 제공하는 핀테크 업체. ICT기술을 바탕으로 가상계좌 중계서비스, 펌뱅킹, 간편계좌결제, PG서비스 등의 전자금융 및 결제 플랫폼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 웹케시 : B2B 핀테크 서비스 전문 업체. B2B 핀테크 서비스는 기업 내부에 온라인 은행점포를 설치하는 것으로, 공공기관과 정부기관에 설치하는 대형(인하우스), 중견 및 대기업을 위한 중형(브랜치), 중소기업을 위한 소형(SERP경리나라) 등으로 구분. 

+ 아톤 : 현재 핀테크 보안 솔루션과 간편인증 서비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 제품 및 서비스는 ‘핀테크 보안 솔루션’, ‘핀테크 플랫폼’, ‘티머니 솔루션’, ‘스마트 뱅킹’으로 나뉨. 

+ 더존비즈온 : ERP, D-클라우드 서비스, 전자금융서비스(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및 결제), 모바일 솔루션, 보안, 그룹웨

 

 

 

 

* 해당 분석은 3월달 분석한 내용이며 저는 이를 토대로 기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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