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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기술적 분석

[캔들지표] 이동평균선 - 가중이동평균(WMA), 지수이동평균(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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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배우게 되는 기술적 분석 중 하나가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분석 방법입니다.

이동평균은 캔들지표에 속하며 종류에는 단순, 지수, 가중, 기하, 조화, 삼각 등이 있으며 기본적으로 단순 이동평균(SMA), 지수 평균(EMA), 가중평균(WMA)을 이용하는 분석방법을 주로 사용합니다.

 

 

 

#기술적 분석 모음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이동평균선이란?

주식시장이나 파생상품시장에서 기술적 분석을 할 때 쓰이는 기본 도구 중 하나. 

이동평균선(이평선)을 통해 거래액, 매매대금, 주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접목할 수 있다. 과거의 평균적 수치에서 현상을 파악(주로 추세)하여 현재의 매매와 미래의 예측에 접목할 수 돕는 것이 목적이다. 

예를 들어, 10일 이평선은 과거 10일 동안의 주가를 평균 낸 값을 매일 점으로 표시하고, 이를 계속 이어서 표시하는 선이다. 이런 이평선과 현재 주가의 괴리가 얼마나 벌어져 있는가로 추세적 매매를 결정하는 것. 

단순 이동평균(SMA)이 자주 쓰이지만 지수 평균(EMA), 가중평균(WMA) 등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주로 많이 쓰는 건 5일, 10일, 20일, 60일, 120일 이동평균선입니다.

삼성전자의 단순이동평균(SMA)

 

 

가중이동평균 (Weighted Moving Average)

현재의 값, 데이터에 더 가중치를 두고 과거의 값에는 보다 적은 가중치를 두어, 현재의 추세를 더욱 잘 반영하도록 표현하도록 한 이동평균선으로 단순 이동평균의 단점을 보안한 기법이다.

가중이동평균은 기간에 따른 가중치를 달리하여 이동평균을 구하는 것으로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법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될 수 있으나, 보편적으로 선형 가중 이동평균(Linearly WMA)이 사용된다.

 

+ 장점
- 현재에 가까운 데이터를 가중치를 높여 더 현실적이다.

단순이동평균은 과거의 데이터까지 단순 평균 계산을 하다 보니 현재의 추세가 과거 데이터로 인하여 희석이 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과거 오늘이 10일이고, 그간 큰 하락 추세였던 추세가 8일부터 강한 상승을 보인다고 하였을 때 그런데 10일 이동평균을 구한다고 한다면, 오늘 10일 날의 종가를 뺀 10일 종가를 단순 평균을 구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어제부터 시작된 강한 상승추세는 그동안 큰 하락 추세의 종가들 때문에 현재 상승 중임에도 하락하는 듯 보이는 오류가 발생되게 됩니다. 즉 반전되는 추세에서 현재의 값들은 과거의 값들과 같이 평균을 내기 때문에 제대로 반영이 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오류를 보완하고자 가중 이동평균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 지지선, 저항선으로 구분 할 수 있다.
이평선으로 자주 사용되는 기법으로 중, 장기 이평선 위아래를 지지선, 저항선으로 구분을 한다.
저항선을 뚫으면 더 크게 상승을 하고 지지선을 뚫리면 큰 하락을 하게 된다.


+ 단점
- 특정 기간 내의 가격 데이터만이 포함됨

이것으로 인해 하나의 가격 데이터에 대해 이동평균값이 두 번씩 반응하게 된다. 즉, 새로운 가격 데이터가 처음으로 이동평균에 추가될 때 한번 반응하고, 가장 오래된 가격 데이타가 되어 새로운 이동평균의 계산에서 제외될 때 한번 더 반응하게 된다. 그리고 과거 데이터도 현재 데이터와 동일한 비중으로 평균 계산에 사용하기 때문에, 그 사이에 손바뀜에 생기면 세력의 특성을 곡해하는 문제가 생긴다

- 거래량이 포함되지 않음

주식에서는 거래량이 중요한 요소인데 이동평 선에서는 거래량이 포함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거래량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거래량이 크게 변하는 날이 있다면 세력의 실질적인 매매 평균 가격과는 차이가 생긴다.

 

 

지수이동평균 (Exponential Moving Average)

지수 이동평균은 과거 특정한 기간의 가격을 단순히 평균하여 산출하지 않고 최근의 가격에 더 높은 가중치를 두어 산출된 이동평균선이다.

가장 최근의 일자에 가장 큰 가중치를 두고 오래된 값은 적은 가중치를 부여해서 최근의 시장 분위기를 잘 반영한다. 그리고 비록 오래된 값이라고 할지라도 완전히 무시하지는 않고 적게나마 반영시켜 계산한다는 장점이 있다. 단기 변동성을 포착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 장점
- 비율에 따른 수치로 계산을 하여 단순 이동평균, 가중 이동평균보다는 현재를 좀 더 잘 반영함

가중 이동평균도 마찬가지로, 또 오류가 발생하게 됩니다. 가중치 값이 정수로써 계산을 하다 보니, 기울기 값이 커지게 되어, 즉 이동평균선이 조금만 추세가 커도 기울기가 커지게 되다보니 일시적인 조정등에 속을 수 있는 경우가 발생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몇 주간 완만한 상승을 잘 보이던 주식이, 최근 며칠 큰 폭으로 조정을 받았다고 합시다. 그렇게 되면 가중이동평균 선의 기울기가 아래로 급하게 꺾이게 됩니다. 그럼 추세가 반전이 되어 하락하는 줄 알고 트레이더가 매도를 하게 되는 현상, 즉 속임수 신호에 속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보완하고자 가중이동평균 중 정수가 아닌 지수, 즉 비율에 따른 수치로 계산을 하여 단순 이동평균보다는 현재를 좀 더 잘 반영할 수 있으며, 가중 이동평균보다는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이동평균선을 만든 것 지수 이동평균입니다.

- 단기 변동성을 파악할 때 좋다.
지수 이동평균선은 현재를 좀 더 반영을 하기 때문에 단타를 하는 사람들이 단기 이평선을 통해 저항선, 지지선을 파악하기에 좋다.


+ 단점
- 거래량이 포함되지 않음

주식에서는 거래량이 중요한 요소인데 이동평 선에서는 거래량이 포함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거래량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거래량이 크게 변하는 날이 있다면 세력의 실질적인 매매 평균 가격과는 차이가 생긴다.

 

 

 

가중 이동평균선 매매전략, 지수 이동평균선 매매전략

- 이동평균선에 대한 매매전략은 동일합니다. 

- 단순이동평균(SMA), 가중이동평균(WMA), 지수이동평균(EMA)

 

 

1) 단기 이평선이 중, 장기 이평선을 상향 돌파할 시(골든크로스) 매수 신호

골든크로스는 보통 단기 이평선이 중기 이평선 위로 올라갈 때를 의미합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단기 이평선인 중장기 이평선인 넘어설 때를 
골든크로스라고 합니다.

* 보통 저는 5일-30일 / 10일-60일 선을 비교합니다.

 

2) 단기 이평선이 중, 장기 이평선을 하향 돌파할 시 (데드크로스) 매도 신호

골든크로스와 반대되는 말로 단기 이평선이 중기 이평선 아래로 떨어질 때를 의미합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단기 이평선인 단순 이동평균(10)이 중장기 이평선인 단순 이동평균(60) 보다 떨어질 때를 
데드크로스라고 합니다.

 

3)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정배열 일시매수 신호

장기선 < 중기선 < 단기선 경우에 ‘정배열’이라 하고 상승추세가 시작된다고 정의합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이평선이 정배열 일시 상승추세가 시작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 일시 매도 신호

장기선 > 중기선 > 단기선 순서일 경우에 ‘역배열’이라 하고 하락 추세가시작된다고 정의합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이평선이 역배열 일시 하락 추세가 시작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5) 저항선을 뚫을 경우 매수 신호

단타로는 분봉, 5일선,10일선을 주로 활용하며 거래량을 파악한 뒤 매수 라인을 구합니다.

중장기 이평선인 60, 120 선을 뚫을 경우 큰 상승을 하게 됩니다.

특히 단기, 중기, 장기 이평선이 모여져 있는 상태에서 돌파할 시 큰 상승을 하게 됩니다. 

부광약품 차트

 

6) 지지선이 뚫릴 경우 매도 신호

단타로는 분봉, 5일선,10일선을 주로 활용하며 손절라인을 구합니다.

중장기 이평선인 60, 120 선이 뚫릴 경우 큰 하락을 하게 됩니다.

조선내화 차트

 

 

* 캔들 지표 및 보조지표는 투자 시 참조사항일 뿐이며 해당지표로만을 이용한 투자는 금물입니다.

* 해당 차트는 알파 스퀘어를 이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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