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부를 하고 주식을 하다 보면 선물시장, 선물거래, 현물시장, 현물거래 등의 용어가 자주 보인다.
현물은 보통 현재 시세로 거래 계약을 체결하고 매매하는 상품인 주식을 말하며 선물은 현재 시세로 거래계약을 체결하되 계약 이행을 미래의 특정 시점(만기일)에 하기로 약속한 상품을 말한다.
간단하게 현물을 매매하는 거래는 현물거래, 선물을 매매하는 거래는 선물거래를 뜻합니다.
이번시간에는 선물과 현물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고 쉽게 정리를 하였다.
증권 이란?
선물과 현물의 차이를 알기 전에 우선 증권에 대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야 됩니다.
증권은 기업의 자산분배, 이익 분배에 참가할 것을 소유자에게 부여하는 권리 또는 증서를 말합니다. 금융감독원의 감시하에 한국거래소를 통해 발행 또는 유통되며 보통 주식, 채권을 나타냅니다.
기업은 지속적인 경영 및 연구를 위해 많은 투자를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막대한 투자금을 기업 혼자 부담하기는 힘듭니다. 그래서 기업에 대한 투자를 직접적으로 할 수 있게 해 준 것이 바로 증권입니다.
투자자들은 해당기업의 가치를 주당 가치로 매수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증권에 투자하게 되면서 기업의 지분을 가질 수 있고 해당 기업의 매출이 증가하여 발행하는 배당금과 주가가 오를 때 매도함으로써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업은 이 돈으로 자금조달을 원활히 할 수 있고, 투자자는 주식가치의 상승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의 경영및 연구가 실패하게 되면 주가는 하락하게 되며 투자금액을 잃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재무적으로 회사를 운영할 수도 없게 되면 상장폐지가 되어 코스피, 코스닥에서 퇴출당하면서 보통 투자금액의 80% 정도를 손실 보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한국거래소가 해당 기업에 대해 상장 실질심사를 한 뒤 괜찮은 기업이면 주식 및 채권을 만들어 투자를 할 수 있게 합니다.
주식, 채권 이란?
주식은 주식회사(법인)가 자금을 조달할 때 발행하는 증서이고, 주권이라고도 칭합니다. 투자자는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기업에 대한 권리를 부여받을 수 있으며 보통 선물과 비교해서 현물이라고도 칭합니다. 기업의 주식을 가지게 되면 기업에 대해 아래와 같은 권리를 부여받게 됩니다. + 주식의 권리 - 이익배당청구권 : 기업의 이익을 나누어 가질 권리 - 신주인수권 : 기존 주주에게 주식 청약 - 잔여재산분배 청구권 : 기업이 청산할 경우 잔여재산을 받을 권리 - 의결권 : 자신의 지분만큼 영향력을 행사할 권리
현물의 또 다른 뜻
주식시장에서는 보통 현물은 주식 비교를 말하지만 또 다른 의미로 원자재 선물거래 및 원자재를 뜻하기도 합니다.
보통 원자재는 금, 은,석유,구리,농산물 등을 말하며 원자재의 가격은 아래 사이트에서 참조 가능합니다.
* 원자재에서 금,은 등이 가격이 높아지면 경기가 안 좋아질 것이고 안전자산에 투자한다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 선물거래 개념 선물거래란 규격, 품질, 수량 등이 표준화되어 있는 특정 대상물을 계약 체결 시 정한 가격(선물 가격)으로 미래 일정 시점에 인도 및 인수할 것을 약속하는 거래로서 계약 체결은 거래소 형태의 특정한 장소에서 일정 시간 동안 경쟁매매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계약 만기 전이라도 반대매매를 통해 중도 청산할 수 있는 상거래의 일종입니다.
+ 선물거래 계약 절차 - 계약 시
- 만기 청산, 중도청산 시
선물 상품 종류
+ 주가지수 선물
- 유가증권본부에 상장된 주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
코스피200선물
코스피200옵션
코스피200섹터지수선물
코스피200변동성지수선물
미니 코스피200선물
미니 코스피200옵션
개별주식선물
코스닥150 선물
ETF선물
KRX300선물
코스닥150 옵션
코스피200 위클리옵션
+ 금리 선물
- 가격이 금리수준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금융상품
3년국채선물
5년국채선물
10년국채선물
+ 통화 선물
- 통화선물은 미래 일정시점에 인수도할 통화를 현재 시점에 미리 매수하거나 매도하는 계약을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