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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travel & enjoy

오리 CGV 골드클래스 후기 (가격, 서비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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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이 CGV 골드 클래스 티켓을 2개 겟하였다.

원래라면 주말에 용산 갔을 때 보려고 했지만 시간이 애매해서 실패를 하고ㅠ

월요일 회사를 칼퇴근 한 후 오리 CGV로 레고 레고!!

 

 

여기서 잠깐!!

| CGV 골드 클래스란?

- 최고의 몰입감을 주는 Curved 스크린과 디테일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라인어레이 스피커를 겸비

- 안락함을 주는 리클라이너 좌석 제공 및 웰컴 음료/컴포트 패키지, 핸드폰 충전, 개인물품 수납 테이블 등 서비스가 제공됨

* 무엇보다 사람들 간의 거리가 있고 하여 코로나 19 때 이용하기 좋았던 것 같다.

 

| CGV 골드 클래스 위치

- CGV 골드 클래스는 영등포, 왕십리, 용산, 오리, 울산 삼산 CGV에 있다.

 

| CGV 골드 클래스 가격

- 1인 기준 35,000원이다.

 

 

 

 

17시 테넷을 보기 위해 온 우리 너무 일찍 왔나??

영화관 주변에는 손님들이 없었고 영화관 직원들 또한 2,3명뿐이 보이지 않았다.

추가적으로 CGV 오리 골드클래스 라운지는 CGV용산점보다는 화려하지는 않았으며

투썸플레이스 이용객들과 같이 사용하고 있어서 특별함을 느낄 수는 없어 아쉬웠던 것 같다.

 

영화관 주변은 딱히 볼 것이 없었기에 바로 라운지 안으로 들어갔다.

CGV 오리 골드클래스 라운지

 

 

라운지 안은 생각보다 좁지만 깔끔하고 정리가 잘되어있었다.

하지만 손님이 없다 보니 에어컨을 틀지 않아 기다리는 동안 둘어서 너무 더웠다는 건 함정 ㅠㅠ

(마스크도 쓰다 보니 더 답답)

 

 

오리 CGV 골드클래스는 A1~E6까지 총 30명이 관람이 가능하게 되어있었다.

코로나19로 다른 사람들과 거리를 두면서 영화보기에는 좋았던 부분!

 

영화 상영 10분 전쯤 직원분들이 웰컴 드링크를 배치해주셨다. (골드클래스 이용 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웰컴 드링크는 1인당 하나씩만 들고 갈 수 있는데 포트와인, 맥주, 오렌지주스, 물이 있었다.

우리는 여기서 포트와인이랑 맥주 하나씩을 겟하고 영화관 안으로 들어갔다.

 

 

영화관 내부는 깔끔했다. 딱 보아도 연인들끼리 보기 특화된 좌석이다.

자리마다 일회용 슬리퍼, 물티슈가 있었으며 담요도 제공되었다.

 

 

영화 상영 시간이 되자 사람들이 하나둘씩 들어온다. 우리는 사진을 그만 찍고 자리에 착석을 했다. 

테넷을 보기위해 의자를 셋팅한 뒤 맥주캔을 힘차게 땄다

(골드 클래스 좌석은 리클라이너 좌석으로 되어있으며 버튼을 통해 등받이와 다리 받침대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테넷 영화 상영이 종료되었다.

영화가 재미있는데 머리를 많이 써야 되고 복잡한 전개를 이해를 해야 된다. (뭔가 두 번을 보아야 되는 영화? 같다) 

여기서 골드클래스 장점 추가!! 화장실 가기가 편해서 긴 영화를 볼 때 추천한다.

 

 

솔직 후기

# 총평
- 35,000원(1인)이라는 가격은 부담스럽지만 , 연인이나 가족 등 소중한 사람과 좀 더 편안하고 특별하게 영화를 보고 싶다 거나  코로나19때 다른 사람들과 거리를 두면서 영화를 시청하고 싶을 때 이용하기 좋은 서비스 같다

 

위치는?

- 구미동, CGV스퀘어 4층에 위치해 있다.
* 카카오맵에서 CGV스퀘어가 찍히지 않아 배라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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