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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food & cafe

:: 분당 서현 맛집 :: 정가네 능이백숙 (능이한방오리백숙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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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짝꿍이 피곤해하여 몸보신이 필요한 날

분당에 정가네 능이백숙이라는 유명한 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였다.

여기는 예약하는 즉시 해당 인분을 준비해주기 때문에 1시간 전에 예약이 필수이다.

전화로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하였다.

 

 


외 관

백숙 전문점인 만큼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자주 찾는다.

여름에는 사람이 바글바글 거릴 만큼 유명한 곳

정가네 능이백숙은 주차장은 넓지 않다.

1층은 가게 2,3층은 기숙사나 주거시설로 사용되는 것 같다.

 

 

 

 

 


내 관

들어가니 인삼 담금주가 많이 보이며 벽에는 싸인도 아니고 낙서 같은 게 있었다?!

그리고 가게 안은 깨끗하였으며 자리 간의 거리두기를 실천 중이다!

온도 체크를 하고 종업원을 통해 예약된 자리로 안내받았다.

 

 

 

 


능이오리반마리 & 기본찬 

 

안내받은 자리는 아래와 같이 세팅이 되어있었다.

정가네 능이백숙은 보통 한 마리가 4인이고 반마리는 2인이다.

우리는 2인으로 주문하였는데 생각보다 큰 오리라서 양이 적지 않아 보인다.

그리고 위에 능이버섯이 올라가 있으며 국물 또한 한방을 띄는 갈색 국물이었다.

 

 

 


기본찬 

기본찬은 겉절이, 무절임, 샐러드, 김치, 명태 회무침? 비슷한 게 나왔다.

맛은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했다. 

아마 메인 요리의 깊은 맛을 헤치지 않기 위해서 간을 적당하게 한 것으로 보인다.

 

 

 


능이오리반마리 (38,000)

 

메인 요리 능이오리반마리다.

정가네 능이백숙에서 메인으로 밀고 있는 요리

향부터 건강하고 정말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능이버섯과 고기의 상태를 확인하였는데 굿굿!!

 

 

능이버섯도 정말 쫄깃하면서 맛있고

오리도 부드럽게 넘어갔다. 가슴살을 먹었는데 나는 가슴살이 이렇게 넘어간다고?!라고 할 정도였으니

얼마나 푹 익혔으면 뼈까지 씹힌다.

다양한 백숙집을 가봤지만 여기는 찐이다.. 왜 여기를 이제 알았을까?라고 생각했다.

 

 

어느 정도 먹고 나면 찰밥이 나온다.

보통 찰밥이 물 조절이 하기 힘든데 여기 찰밥은 엄청 꼬들꼬들하면서 맛있었다.

메인 요리에 찰밥까지 완벽하다니!!

벗.. 아까운 건 밑반찬이 좀 없기에 찰밥과 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게 부족했다ㅠㅠ

 

 

남은 찰밥은 종업원에게 이야기하면 이렇게 야채와 육수를 넣어준다.

약한 불에 지글지글 익혀주면 죽으로 먹을 수 있다.

김치랑 같이 먹어주면 꿀맛!!

 

 

 

 

 

 

솔직 후기

# 총평
-능이 오리백숙 진이다. 보양이 필요하다면 꼭 한번 더 들리고 싶은 이곳
- 부모님들과 오기도 좋은 장소이다.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맛 가격도 적당하다.

# 별점
- 맛 : ★★★★★

- 서비스 : ★★★
- 분위기 : ★★★
- 청결 : ★★★★
- 가격 : ★★★☆



# 뽀 블로그의 평가는 그날 제가 느꼈던 주관적인 부분임에 말씀드립니다.
* 맛 별점 기본이 3점입니다. 
* 서비스, 분위기, 청결, 가격 별점 기본이 2점입니다.
* 별 만점은  특별하게 감동적인 부분이 있을 때 주어집니다. 

 

위치는?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247번길 9 1층
- 매일 10:00 - 22:00 명절3일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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