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맛집] 영화루 (고추간짜장면, 수요미식회)

 

 

 

미세먼지가 많았던 날 

경복궁에서 야외 데이트 후 서촌에서 고추 간짜장으로 유명한 영화루로 갔다.

저녁시간이 되어서 그런지 입구앞에 사람들이 많았다.

QR 체크인을 한 뒤 그래도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를 안내받았다.

 

 

수요미식회에서 나와서 더 인기가 많아진 듯하다.

 

 

입식테이블에는 자리가 없어서 좌식 테이블로 안내를 받았다.

분위기가 일반 오래된 중국집과 비슷하고 노포 분위기가 있으나 청결 부분에서 막 자극적인 부분은 없었다.

 

 

 

 

 

| 영화루 메뉴

영화루는 고추간짜장과 고추짬뽕이 유명하다.
영화루의 고추간짜장과 고추짬뽕은 매운맛을 오직 청양고추만 낸다고 한다.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사람은 '조금 덜 맵게' 해달라고 주문을 하자!!!

* 영화루는 1인 1 메뉴 주문 필수이다.

 

 

 

| 고추 간짜장 (9,000)

영화루에서 메인 메뉴 고추간짜장이다.
면위에는 간단한 오이 고명이 올라가 있으며 간짜장은 양파와 청양고추 감자 등이 춘장과 잘 볶아져 있다.
우리는 이번에 오리지널로 시켰는데..
매린이었던 나한테 좀 매웠다ㅠ.ㅠ 땀이 주륵주륵
하지만 맵지만 질리지 않고 계속 당기는 매콤한 맛이 먹기 힘들어도 계속 계속 입속으로 들어갔다.
청양고추와 간짜장의 잘 어울려져서 식감도 살리고 느끼한 맛도 잡아주었다.

 

 

| 짬뽕밥 (7,500)

고추짬뽕은 정말 매운 것 잘 드신 분만 드셔야 된다고 하여서 그냥 짬뽕밥을 주문하였다.
짬뽕에는 오징어와 홍합, 계란, 당면 등이 들어가 있었으며 얼큰하면서도 감칠맛이 났다.
중식을 별로 즐겨하지 않지만 여기 짬뽕은 너무 맵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고 입맛에 맞았다 +_+

 

 

솔직 후기

# 총평
- 고추간짜장이 맛있게 매운 게 계속 당긴다. (맵린이는 덜 맵게 해달라고 꼭 하자)
- 짬뽕 또한 신선한 해산물도 많이 들어가 있고 감칠맛이 나면서 맛있다.
- 재방문의사 있으며 다음에는 탕수육도 주문해봐야지

# 별점
- 맛 : ★★★★★☆
- 서비스 : ★★☆☆☆
- 분위기 : ★★☆☆☆
- 청결 : ★★☆☆☆
- 가격 : ★★★☆☆


# 뽀 블로그의 평가는 그날 제가 느꼈던 주관적인 부분임에 말씀드립니다.
* 맛 별점 기본이 3점입니다. 
* 서비스, 분위기, 청결, 가격 별점 기본이 2점입니다.
* 별 만점은  특별하게 감동적인 부분이 있을때 주어집니다. 

 

위치는?

-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7길 65
- 매일 11:00 - 21:00 연중무휴(구정,추석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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