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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food & cafe

용산 아이파크몰 맛집 - 고카페 (GOKAF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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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토요일! 

원래라면 한남동에 가기로 하였지만 그날 비가 온다는 소식에

짝꿍과 실내에서 돌아다니기 편한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우리가 갈 곳(카페, 식당)은 정해 놓았지만 3시에 만났기 때문에 대부분 식당이 브레이크 타임도 걸어져 있었고 용산 아이파크몰이 넓기도 하고 볼거리 먹거리도 많기에 한번 전체적으로 스캔을 하기 위해서 순찰을 돌았다. 

최근 코로나 2.5단계 격상으로 인해 주말인데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구경하기에는 오히려 더 쾌적했으나 정부의 방침을 지키면서 데이트를 해야되기에 우리도 먹지 않을 때는 마스크는 필수!!!

 

 

 

용산 아이파크몰에는 체인점이 많지만 인테리어가 잘되어있고 테마가 있는 이쁜 카페들이 많았다.

돌아다니다 보니 배가 고파져서 밥먹기전 간단하게 빵과 커피를 먹기 위해서 금요일에 찾은 빵 맛집 고카페로 향했다.

(빵돌이의 의견이 많이 들어갔다)

고카페 용산점 외부

 

 

시간이 좀 늦어서 그런지 빵들은 많지는 않았다 :(

하지만 그중에서 인기있고 맛있어 보이는 2개의 빵을 픽하고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하고 인테리어를 구경하였다.

고카페는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였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편하게 쉴 수 있는 '도심속의 자연' 테마의 성격을 띄었다.

 

그리고 고카페 셀프바를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시럽, 손소독제가 배치되어있었으며 다른 카페와 다른 점은 상큼한 과일을 넣은 냉수와 남은 빵을 직접 self 포장 가능한 빵 봉지들이 제공되었다.

고카페 용산점 내부

 

 

드디어 주문한 빵과 콜드브루가 나왔다.

우리의 픽은 '바질 크런치' '먹물모찌 브레드'였다.

빵은 하나하나 포장되어있었으며, 물티슈, 포크, 칼 앞접시까지 세팅해 주었다. 위생적으로 합격!!

 

 

 

| 바질 크런치

우선 고소한 빵 냄새를 막고 있는 비닐을 벗겨낸 후 '바질 크런치'부터 칼로 썰었다.

이쁘게 썰어보려고 노력은 했지만 크림들이 튀어나와 실패ㅠ 칼로 썰고 나니 바질의 향이 더 잘 느껴졌다.

맛도 겉은 바삭했으며 안은 촉촉하면서 바질의 맛의 조화가 잘 이루어졌었다. 합격!!

 

 

| 먹물모찌 브레드

두 번째로 시식할 빵은 '먹물모찌 브레드' 

겉으로 보기에는 초코맛이 강하게 보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단짠 단짠 하고 군데군데 박혀있는 호두로 고소함까지 더해서 식감을 살려주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안에 있는 치즈가 조금 더 많이 들어가 있었으면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건 소비자의 욕심이죠?!

이 빵도 맛있었지만 처음 먹은 '바질 크런치'가 더 맛있었다는 우리 두 사람의 평가!! 합격!!

 

처음에는 양이 적어 보였다고 생각하였지만

막상 먹어보니 배고픔은 없어졌다.

빵돌이의 주관적인 평가로 빵이 맛있었으며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재방문을 해보고 싶다 :)

 

 

 

솔직 후기

# 총평
- 커피는 평범했지만 분위기가 좋고 빵도 맛있었다
- 재방문 의사가 있으며 기회가되면 도곡역에 있는 본점도 한번 가보고 싶다.

# 별점
- 맛 : ★★★★★

- 서비스 : ★★★★
- 분위기 : ★★★★
- 청결 : ★★★★
- 가격 : ★★★☆



# 뽀 블로그의 평가는 그날 제가 느꼈던 주관적인 부분임에 말씀드립니다.
* 맛 별점 기본이 3점입니다. 
* 서비스, 분위기, 청결, 가격 별점 기본이 2점입니다.
* 별 만점은  특별하게 감동적인 부분이 있을때 주어집니다. 

 

위치는?

- 용산 아이파크몰 5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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